안녕하세요. 신혼부부 가전제품 꿀템 중 쓰레기통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도 3년 이상 사용 중인데 정말 편리합니다. 쓰레기통이 가득 차면 직접 손으로 봉투를 묶을 때 찝찝하고 귀찮으실 텐데요. 봉투를 자동으로 밀봉해 주는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 (스마트 쓰레기통)을 소개하겠습니다.
자동 쓰레기통 (스마트 쓰레기통) 이란?
자동 쓰레기통이란 쓰레기통에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려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쓰레기통 뚜껑이 자동으로 열렸다 닫히게 되는 제품입니다. 물체의 감지 거리는 약 25~35cm입니다.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 (스마트 쓰레기통) 장단점
1) 자동 뚜껑 열림
일반적인 쓰레기통은 사람이 직접 뚜껑을 열거나 발로 페달을 밟아서 열어야 하는데요. 자동 쓰레기통은 센서로 사람 손을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게 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습니다.
2) 냄새 차단
이 제품은 냄새를 차단해 주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각종 쓰레기들의 냄새가 밖으로 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육아할 때 기저귀 쓰레기통으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3) 봉투 자동 교체
쓰레기통이 가득 차면 봉투를 교체해야 하는데요. 그때마다 직접 손으로 쓰레기가 가득 찬 봉투를 묶느라 찝찝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은 자동으로 밀봉시켜 주기 때문에 기분 좋게 봉투만 버리면 됩니다. 보통 다른 자동 쓰레기통들은 뚜껑만 자동으로 열리지 자동으로 밀봉까지 시켜주는 제품은 없습니다.
4) 모던한 디자인
쓰레기통의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라 집안 아무 곳에 배치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습니다.
5) 리필 봉투 가격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은 전용 봉투를 사용해야 돼서 다 쓰면 리필 봉투를 구매해야 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대안으로는 호환되는 리필 봉투를 사용하시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6) 배터리 수명
핸드폰 배터리도 사용하다 2년 정도 사용하면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요. 이 제품도 오래 쓰다 보면 배터리 수명이 다 돼서 작동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저도 3년 이상 사용하니 쓰레기통이 작동을 안 해서 다시 구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각 세대별 모델 비교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의 이름은 토뉴(townew) 또는 오즈캔이라고 불리는데 현재까지 1~3세대까지 출시됐고 2023년에 미홀(miwhole)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기본 기능은 동일하며 쓰레기통 용량과 제품 사이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각 세대별 모델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쓰레기통 용량은 1세대 15.5L, 2세대 13.5L, 3세대 13L, 4세대 17L입니다.
오늘은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미지 참고하셔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디자인도 예뻐서 집에 배치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제가 유용하게 사용했던 제품으로 집에 손님이 오셔서 쓰레기 버릴 때 신기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르게 뿌듯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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